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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다국적군에 참여한 독일의 경우는 언론들이 비교적 냉정하게 전쟁 상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 전정치 특파원을 연결합니다.


전정치 특파원 :

마지막까지 중동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시도하던 콜 독일 총리는 개전소식을 접하고 매우 당혹한 상황이라고 밝혀 사태추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콜 총리는 중동사태는 원칙적으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돼야 할 것이라는 독일정부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독일정부는 중동전의 참화를 줄이고 평화적 전개를 이룩하기 위해서 관계국들과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동전 개전과 더불어 독일당국은 국경 수비대에 대해 이라크측의 예상되는 테러에 대비 비상경계 태세령을 내리고 육로와 항만, 공항 등을 잇는 주요 거점에 대한 보안 검색과 경비를 강화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독일의 공영 ID 방송은 소련 남부지역 전략군 역시 비상경계 태세를 들어갔다고 전함으로써 세계는 탈 냉전 이후 다시 새로운 위기감을 맞고 있습니다.

한편 중동전에 반대하는 독일 국민들의 반전시위가 공격 제2차 발진한 직후 베를린을 비롯해서 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산발적으로 벌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KBS 뉴스 전정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