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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산 초음속기가 처음으로 출고됐습니다. 오는 2007년부터 공군 비행훈련에 투입됩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1호기가 개발 8년 만에 처음으로 출고됐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1.5의 초음속 훈련기 T-50 1호의 출고로 우리나라는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개발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T-50, 일명 골든이글은 양날개에 공대공 미사일 등 무기시스템을 장착, 전술전투기로 변신이 가능해 공군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자주국방의 토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석인(중령/공군 재경공보실장): T-50 초음속 훈련기는 2007년부터 공군의 고등비행훈련에 투입될 예정으로 KT-1과 함께 완전한 국산훈련기 시대를 열게 될 것입니다. ⊙기자: 공군은 T-50을 위한 비행대대를 설치해 10월에 25대를 확보하고 오는 2007년까지 총 94대의 훈련기를 갖출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T-50의 출고는 기술적으로는 전투기 제작이 가능함을 뜻한다며 오는 10월 서울에어쇼 참가를 시작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