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원내, “이해찬 총리 요구 지나치다” _베토 실바와 아데미르_krvip

강재섭 원내, “이해찬 총리 요구 지나치다” _베타 물고기를 위한 수족관 만드는 법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는 이해찬 총리가 재산 문제에 대해 당소속 이종구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이 총리는 지금까지 제대로 사과를 했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 회의에서 "이종구 의원이 총리 재산과 관련해 자신의 실수를 정식으로 사과했다"면서 "총리가 그런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자회견까지 하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또 "야당 의원이 조금 실수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라는 등의 고압적인 태도는 정부의 경직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구 의원은 지난 3일 "이 총리가 1가구 2주택 보유자라서 8.31 종합대책의 기준상 투기성 부동산 보유자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가 보도자료를 통해 오류를 시인하고 사과했으나 이 총리는 언론을 통한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