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동북아역사재단 ‘예산 부당집행’ 등 의혹 감사_승리한 스포츠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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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재야 사학단체로부터 부당한 예산 집행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해 감사 착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재야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가 지난 4월,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 업무와 사업비 집행 등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식민사학 해체 운동본부'는 동북아재단이 동북공정에 부응하는 주장을 홈페이지에 싣고, 국고 10억 원들 들여 한강 이북이 중국 식민지였다는 주제의 책자를 하버드대를 통해 발간해 배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동북아재단의 하버드대 연구물 발간과 관련해 국가 예산을 부당 집행했는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친중국 역사관 책자를 발간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감사 대상으로 하기에 부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재단 사업 평가와 예산 집행 적절성 등을 조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 대응하고자 지난 2006년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