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피해자, 미쓰비시 상대 추가 소송_픽스에서 승리하는 게임_krvip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추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최근 피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된 근로정신대 할머니 3명과 유족 1명이, 오는 27일 미쓰비시를 상대로 광주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양 할머니 등 4명에게는 각각 1억 5천만 원을, 유족 1명에게는 8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