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직원 사칭 돈 받아챙긴 50대 구속 _게임은 돈을 벌_krvip

국방부 직원 사칭 돈 받아챙긴 50대 구속 _누가 농장에서 이겨야 할까_krvip

수원지방 검찰청은 자신을 국방부 직원이라고 속인 뒤 납품 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1억여 원의 돈을 가로챈 50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2년 2월 서울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식품업체를 운영하는 최모 씨에게 자신을 국방부 식품남품 담당자라고 속인 뒤 6달동안 모두 11차례에 걸쳐 1억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휴대 전화로 국방부 관계자와 통화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최 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