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불만, 부모에 흉기 휘둘러 _베테 발랑코 카주자_krvip

가정 불화에 불만을 품고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영등포 8가에 사는 29살 길모 씨를 존속 살해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길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평소 부모가 싸움이 잦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잠자는 아버지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는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 씨가 교통 사고로 뇌수술을 받은 뒤 정신 질환을 앓아 왔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라 길 씨의 정신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