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저녁부터 풀릴 듯_무브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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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다원 기자, 도로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서울에 들어오는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날 당일이었던 어제보다는 차량 흐름이 다소 좋은 편입니다. 주요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36km 가량, 경부고속도로가 27km 가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동탄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다음 영동고속도로 여주 근처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10시간째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운전하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은 '로드 플러스'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50분, 광주에서는 5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대전도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녁부터는 정체가 서서히 풀릴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