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이탈 공익요원, 채팅 여성 상대 상습절도 _팁 최종 스트레이트 포커 토너먼트_krvip

근무이탈 공익요원, 채팅 여성 상대 상습절도 _모자를 위한 베팅_krvip

근무이탈로 수배중인 공익근무요원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오늘 25살 박모 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서울 회현동 모 음식점에서 채팅으로 만난 22살 이모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전화 등 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여성들을 상대로 27차례에 걸쳐 천6백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모 공단 공익근무요원이던 박 씨는 지난해 4월 근무지를 이탈한 뒤 자신을 명문대 출신 테니스 강사라고 속여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