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소 12월 출범, 기술거래시대 개막 _베토 카레로의 어머니_krvip

기술을 현금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기술거래소가 12월초 공식 출범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의원입법으로 추진중인 기술이전촉진법의 통과여부에 관계없이 자본금 100억원규모의 특별법인 한국기술거래시스템사를 설립 2005년까지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거래소는 정보통신연구개발진흥원 등 기존의 17개 기술거래기관에 등록된 기술과 민간기업이나 개인이 개발한 기술을 등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팔 수 있도록 기술거래를 알선해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기술비밀이 새나가지 않도록 등록된 기술내용을 단순화시키되 기술을 사고 팔려는 사람들이 브로커를 통해 기술을 거래하도록 했습니다. 기술 공급쪽 브로커들은 기술 개발자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모아 기술거래소에등록시키고 기술 수요쪽 브로커들과 수시로 접촉하며 기술거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산자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