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증 위조해 돈 뜯은 20대 기소 _농장 투표에서 누가 승리해야 할까요_krvip

국정원 직원증 위조해 돈 뜯은 20대 기소 _기사를 게시하고 인증서를 받으세요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위조한 국가정보원 직원증으로 공무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28살 손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말 집 근처 쓰레기장에서 주운 국가정보원 직원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이고 이름을 위조해 국정원 수사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공무원 최모 씨를 협박해 3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손 씨는 최 씨에게 공무원이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건설업체 내부감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수사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