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정황…경찰 수사_시장은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북 구미 경찰서는 학부모 2명이 구미시 옥계동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입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 등의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뒤 아동학대 혐의가 드러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한편 구미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구미시 고아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며 보육교사가 아이의 머리를 누르고 얼굴에 이불 씌우는 등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