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옥스팜 “한국, 시리아 지원 태부족”_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전 승리_krvip

시리아의 국민과 난민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원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AFP 통신은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의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기여가 적정 수준에 크게 부족하다고 쿠웨이트발로 보도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등이 참석하는 시리아 원조 공여국 회의가 열립니다. 국제 엠네스티는 시리아 폭력 사태는 최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이고, 국제사회의 대응은 비참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