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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 교정수술법이 일반화되면서 각 안과에는 시력이 나쁜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사전에 의사의 정확한 진단 없는 수술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자1 :

눈이 나쁘니까 시댁에서도 별로 안 좋아 하는 것 같고요.


환자2 :

내년에 또 취직준비도 있고 그래서 후딱 하러 왔어요.


이현주 기자 :

요즘 각 안과에는 이처럼 근시를 고치는 레이저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시술병원마다 한 달 평균 100명 정도의 환자가 몰립니다.

또 6개월 이상 예약이 밀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교정을 99%라는 수술효과와 그 간단한 원리 때문입니다.


이정근 (레이저 근시교정 전문의) :

근시는 안부의 압지축이 길어서 생기는 질환인데 레이저가 각막의 앞부분을 깎아서 초점을 망막에 정확하게 맞춰 주어서 치료가 되는 치료법입니다.


이현주 기자 :

레이저 근시 교정수술의 전 과정은 바로 이 컴퓨터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수술이 그만큼 안전해지고 정밀해 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무턱대고 이 수술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한태원 (레이저 근시교정 전문의) :

아주 심한 고도근시나 난시가 있는 경우나 각막질환이 있는 경우 또 20세 이하인 경우에는 이 수술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가 됩니다.


이현주 기자 :

또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계속 치료를 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이 수술을 미용수술 받듯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수술 전에 의사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