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극우단체, ‘한국대사관 신사 참배’ 광고 물의 _루시 알베스가 목소리를 얻었습니다_krvip
일본 극우단체가 최근 우파 성향 일간지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운동을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면서 주일 한국 대사관이 과거 이 신사에 참배했다는 거짓 주장을 펼쳤다가 사과하는 등 물의를 빚었습니다.
주일 한국 대사관은 오늘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민의 모임'이라는 우익 단체가 어제 산케이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에 전면 광고를 내면서 주일 대사관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국 대사관 측은 야스쿠니 신사에 강력히 항의한 뒤 신사 측으로부터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