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30개월 만에 최저_제공할 수직 슬롯_krvip

건설업 체감경기, 30개월 만에 최저_호랑이의 승리 내기_krvip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30개월 만에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54.3으로 전달보다 11.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0년 8월 이후 3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대형업체 지수는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한 72.7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았고 중견업체 지수는 48.0으로 전달보다 18.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3월 전망치는 67.1로 2월 실적치보다 12.8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