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노조, 건설·레미콘도 파업 예고 _미나스제라이스 상원의원 당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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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에 이어 덤프와 레미콘 노동조합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노조는 덤프와 레미콘 노동자로 구성된 건설기계분과가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오늘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파업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산업노조 관계자는 아직 건설산업노조 차원에서 파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 3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파업 여부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산업노조는 덤프와 레미콘의 경우 건설기계로 분류돼 화물차와 달리 유가보조금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유류비를 건설사가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