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으로 교역조건 크게 악화 _몬테네그로의 포커 매장_krvip

국제 유가 급등으로 지난 해 우리 나라의 교역조건이 지난 88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은행이 밝혔습니다. 교역 조건이 이처럼 악화된 것은 수출 단가는 0.3% 상승에 머문 반면 수입 단가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14.4%나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한국 은행은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입 단가 지수에서 원유를 제외하면 교역조건 하락률은 5.5%로 나아진다면 국제유가만 안정되면 교역조건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