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긴급 화물수송 대책 시행 _드래곤 스카이 림_krvip

건설교통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수출입 화물수송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긴급 화물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건교부는 수출입 컨테이너 등 긴급 화물은 운송회사 직영차량과 화물연대 비가입 지입차량, 자가용 화물차량 등을 활용해 우선 수송하고 긴급 물동량의 경우 부산항과 수도권 복합화물터미널간 컨테이너 열차 수송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화물은 연안해송으로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철도청은 부산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간 컨테이너 임시열차를 하루 21개 열차 420량에서 26개 열차 650량으로 늘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철도를 이용한 수송분담률이 11.6%에서 최대 19.6%로 늘어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