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들, 대북전단 살포 자제 호소_고이아니아의 포커 가방_krvip

내일로 예고된 대북전단 살포 행사와 관련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이 탈북 단체의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모임인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가 북한 고위 인사들의 방문 이후 모처럼 재개될 남북 대화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또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을 고려해 전단 살포 행위가 자제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탈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내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갖겠다고 예고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