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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단체들이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원들의 피랍사건을 계기로 해외 위험지역에서의 활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의 해외여행 제한 조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는 "세계 곳곳에는 전쟁과 종교간 갈등으로 신변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곳이 많아 위험지역에서 여러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아프간내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신중하게 사태추이를 지켜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KNCC는 또 "무엇보다 탈레반 측은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활동을 펼쳤던 피랍자들을 전원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앞으로 한기총 소속 교단과 교회는 해외 봉사활동시 정부가 지정한 해외여행 제한지역 조치에 대해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