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수주 양극화 현상 심화 _베토 카레로의 공포의 성_krvip

외환 위기 이후 건설 업체들의 업체와 지역 부문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이 낸 외환위기 이후 건설경영의 성패요인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지난 99년 이후 시공능력 상위 50개 건설업체가 전체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8년의 42.4%에서 2000년에 45%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51위에서 500위권 업체들의 수주비중은 지난 98년 58.6%에서 2000년에 55%로 낮아져 업체별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