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인 부패사범 첫 신병인도 _무료로 포르투갈어로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일본이 처음으로 자국에 도피해 있던 중국인 부패사범의 신병을 중국에 인도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간에는 아직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돼 있지 않습니다.
일본 법원이 최근 공금 횡령 후 일본에 도피해있던 위안퉁순 전 국유기업 사장을 강제출국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10일 위안 전 사장의 신병이 중국 사법당국에 인도됐습니다.
다롄시의 한 국유기업 사장이었던 위안퉁순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부하직원과 공모, 공금 100만 위안을 횡령한 다음 일본 국적의 부인과 함께 일본으로 달아났습니다.
일본 당국은 지난 1990년 중국 민항기를 납치해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강제 착륙시킨 형사범을 추방 형식으로 중국에 신병을 인도한 적 있으나 부패사범의 신병을 인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