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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각을 다투는 실종자 구조 작업을 위해서는 일단 천안함 함미로 진입하는 것이 급선문데요, 천안함 함미에 진입해서 실종자를 찾기까지 구조대의 입체적인 진입계획을 노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잠수하는 구조대원들은 구조함에서 천안함 함미로 연결해 놓은 밧줄에 의지해 수중으로 40미터를 내려갑니다. 1차 목표는 출입구 진입, 손목시계도 볼 수 없을 만큼 어두운 시야 때문에 손으로 더듬어 출입구를 찾았지만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함체 안팎의 수압 차이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용접 장비로 출입문에 구멍을 뚫고 문을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일단 선체 내부로 진입하면 탐색줄을 설치하고 1층 중앙 통로를 통해 승조원 식당으로 들어가는 게 2차 목푭니다. 승조원 식당에서 좁은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 1층이 나옵니다. 기관부 침실과 휴게실 등이 있어 대부분의 실종자가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곳이 현재 구조대원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이곳에서 생존시한 연장을 위해 우선 생존자가 있을 만한 격실에 구멍을 뚫고 공기를 주입하게 됩니다. 그 이후 물을 집어넣어 안팎의 압력을 맞춘 뒤 큰 구멍을 뚫고 생존자를 구조할 계획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함미로 진입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은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