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에 화염병 투척 할복 기도 _일본어로 빙고_krvip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외무성 청사 현관 앞에서 한 남성이 화염병으로 보이는 물건을 던진 뒤 할복 자살을 기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남성은 할복 소동을 벌인 뒤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항의문과 격문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