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허리케인 불구 美 경제 견실” _다니엘 오스피나 포커_krvip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기초는 여전히 견실하며 앞으로 성장할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 의회 경제위원회 청문회에서 허리케인 이후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지만 유가가 떨어지고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여전히 경제의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그러나 미국의 재정 적자를 언급하면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재정 적자가 미국 경제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