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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고위공무원들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사표를 종용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 6부는 오늘(18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기획처장, 기획부장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압수수색 한 뒤, 첫 관계자 조사입니다.

이들은 모두 지역난방공사의 현직 직원들로, 사퇴 종용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기획처 등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들입니다.

앞서 검찰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곳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또 남동·남부·서부·중부발전 등 산업부 산하 발전 자회사 4곳도 압수수색 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상권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문재도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