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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문중선 기자 수고했습니다.

서울역에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지만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역 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인영 기자!


김인영 기자 :

네,김인영입니다.


신은경 앵커 :

지금 텔레비전 화면으로 보기에는 어제보다는 조금 더 많은 인파가 붐비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김인영 기자 :

네, 어제보다는 약간 봄비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역을 빠져 나간 그 귀성객들이 13만천여 명, 오늘은 4천여 명이 더 늘어난 13만 5천여 명이 될 것으로 서울역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역을 떠나는 열차는 모두 149편입니다. 이 가운데 117편의 열차가 현재까지 11만여 명의 귀성객들을 태우고 이미 서울을 떠났고 앞으로 남아있는 32편의 열차로 2만 5천여 명이 더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역 광장에 마련된 매표소에는 귀성객들이 입석표를 구하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지만 그리 혼잡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입석표는 경부선이 밤 11시 이후의 표가 약 400여 석 정도 남아있고 호남선, 전라선은 밤 9시 이후의 표가 3천여 석으로 넉넉한 편이라고 서울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한편 국군의 날인 내일은 시가행진 관계로 교통이 통제돼 교통 체증이 예상됨으로 열차표를 구입한 그 귀성객들은 열차를 놓치지 않도록 전철을 이용하거나 여유 있게 집을 나서 줄 것을 서울역측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권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