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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가정집에서 폭발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또 어젯밤 서울지하철 1호선의 전동차 운행이 약 1시간 동안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일어난 사건, 사고 김명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지붕이 내려앉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집안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인천시 갈산동의 한 가정집에서 폭발사고가 나면서 이 집에 세들어 살던 19살 김 모양이 팔과 가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음이 났다는 김 양의 말에 따라 부탄가스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대형할인점 매장 직원으로 일하면서 매장상품을 훔친 24살 윤 모씨 등 7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9살 주 모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의 한 명문대에 재학중인 윤 씨는 지난해 2월부터 경기도 김포시 모 할인점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면서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1000여 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자: 왜 훔쳤어요? ⊙윤 모씨(피의자): 호기심에서 그냥 가지고 싶어서요. ⊙기자: 어젯밤 9시 반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 구내에서 남영역 방면을 향하던 전동차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서면서 인천과 수원방면 전동차 운행이 약 50분간 중단됐습니다. ⊙이경호(경기도 부천시): 왔다갔다, 가다 서고 가다 서고 그랬으니까... ⊙기자: 철도청은 뒤따르던 전동차로 멈춰 선 전동차를 구로역까지 밀어낸 뒤 어젯밤 10시 20분쯤 운행을 재개했지만 귀갓길 시민들은 한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뉴스 김명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