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보사 개입 의혹 부인 _카지노의 개 입양 센터_krvip

국군 정보사령부가 보물 발굴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는 정보사 이 모 중령이 친분관계로 발굴업자들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을 뿐 정보사령부가 개입한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황의돈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조사 결과 이 중령이 보물선 사업자들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지난 99년 5월과 9월 두 차례 만나 보물탐사에 관한 얘기를 나눴을 뿐 사업 내용은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정보사령부의 개입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특히 이 중령은 당시 발굴업자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자 국가 공익사업이라면 의롭게 진행돼야 하며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면 안된다고 말한 적은 있을 뿐 별다른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