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응원전도 뜨거웠다 _포커에서 레귤러와 게임하는 방법_krvip

⊙앵커: 오늘 경기가 열리는 동안 서울시내 거리 곳곳에서는 대규모 시민응원전이 벌어졌습니다. 거리로 이어진 응원의 열기를 김원장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경기가 열리기 2시간 전부터 광화문에는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응원열기에 인기가수들이 함께하고 폭발적인 응원열기가 경기 시작을 기다립니다. 마침내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 광화문거리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시각, 강남 코엑스 광장도 응원 나온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대형 전광판이 있는 거리거리마다 우리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터져나왔습니다. ⊙배준석: 한국 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왔습니다. ⊙기자: 전반 25분, 한국팀의 아쉬운 실점에도 응원열기는 시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6분, 한국팀의 동점골이 터지자 거리는 온통 환호성으로 덮였습니다. ⊙박현주: 오늘 나오니까 너무 좋고, 월드컵 때도 밖에 나와서 꼭 응원할 거예요. ⊙기자: 앞으로 모든 한국팀의 경기 때마다 전국 10여 곳의 대형 전광판 앞에서 오늘처럼 뜨거운 거리응원전의 열기가 계속됩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