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28일부터 시범 운영_슬롯이 없는데 그게 뭐예요_krvip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RFID를 이용한 일일단위 상시통행을 이르면 오는 28일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은 오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통신, 통행, 통관 이른바 3통 분과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RFID 시스템은 이미 지난 15일 설치 공사가 끝났으며, 현재 기술 점검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또 인터넷 연결 등 통신 분야와 통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지만 별다른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인터넷 연결 문제의 후속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다음달 7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