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濠, 북한 6자회담 복귀 촉구 _선물 받을 때 쓰는 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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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그리고 호주는 오늘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북핵 6자회담에 북한이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아소 타로 일본 외상, 그리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오늘 시드니에서 최초의 3각 안보회담을 개최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또 이란이 모든 우라늄 농축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오늘 칠레,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대한 9일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