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귀농·귀촌 전국대회 열린다_포커 협회 위원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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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도시민이 제2의 직업을 찾아 농촌으로 귀촌(歸村)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2회 귀농·귀촌 전국대회가 오는 9일,10일 이틀간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도암면 다산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담당 실무자, 귀농자, 귀농 희망자, 강진지역 귀농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우리농업의 미래와 귀농'을 주제로 공개강좌와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각 지자체의 귀농 사례발표, 토론 등이 이어지며 강진지역 문화탐방 등의 시간도 갖는다. 강진군은 전국의 귀농 관련 업무 공직자와 귀농운동 전문가, 귀농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에 대해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시민 유치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2006년 2가구(6명)였던 귀농 가구는 2007년 14가구(59명), 2008년 65가구(160명), 지난해에는 101가구(275명)로 급증해 전국 최고 귀농 귀촌 지자체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