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립암연구센터와 협정 체결 추진 _문자와 숫자 빙고_krvip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국립암연구센터가 상호지원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군 병원 의료시설로는 암 진단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나 환자가 원할 경우 국립암연구센터에 진료를 요청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 부천에 짓고 있는 국군병원이나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병원 가운데 한 곳을 지정해 암 등을 진료할 수 있는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식 병원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