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 시내 수해지역 방문…복구 지원 자원봉사_슬롯을 연기한 배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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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은 오늘(11일) 오전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2동 남성사계시장과 남사초등학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가와 주택가를 찾아 수도권 집중 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를 옮기고 정리하는 등 수해지역 복구를 지원 중입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막상 현장에 와보니 수재민들께서 커다른 피해를 입었다"면서 "두 번 다시 준비 없는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경기 과천에서 서울 사당, 동작까지 이어지는 대심도 공사가 진행됐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예산을 반영 안 하는 바람에 속도가 늦었다"며 "이 부분을 정부와 협의해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서울 동작을 비롯해 경기 양평과 여주 등이 빠른 시일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게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봉사 활동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어제(10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해가계에 대해서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서도 만기 연장·상환유예 등을 적용해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