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포스코·현대상선과 지분 맞교환 _베토 카레로는 매일 영업합니다_krvip

국민은행이 포스코, 현대상선과 주식을 맞교환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어제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KB금융지주 주식 3.53%를 포스코와 현대상선의 보유 자사주와 맞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매각 규모는 포스코가 3천억원, 현대상선이 천500억원으로 총 4천500억원입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각한 데 이어 이번 주식 맞교환이 성사됨에 따라 총 6.85%를 연내 매각하게 돼, 의무 매각 비율인 5.19%를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한국ING생명 지분 14.9% 전량, 합작 상대인 ING그룹에 팔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