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국에서 화재 있따라 _자오 카지노_krvip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ha를 태우고 1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마을 69살 김모 할머니가 불을 끄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6시 15분쯤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뒤쪽 봉대산에서 불이나 산림 천 200제곱미터 가량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새벽 2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중산동 한 섬유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66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3시 반쯤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의 한 절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꺼졌고, 아침 8시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선 축사에서 불이나 소 80여 마리와 축사 천3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1시 반쯤 경남 김해시 안동의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