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예훼손’ 피소 조응천 의원 보좌관 소환 조사_최고의 포커 가입 보너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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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MBC의 한 간부가 '성추행범'이라는 허위사실을 폭로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보좌관 오 모 씨를 어제(3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 씨를 상대로 허위 폭로한 내용을 알게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조 의원은 지난 6월 대법원 양형위 업무보고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양형위원으로 위촉된 MBC의 한 고위간부가 회사 비정규직 여사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러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다음날 해당 MBC 고위간부는 성추행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정정 자료를 내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MBC는 조 의원과 보좌관 오씨가 검증 절차 없이 허위 내용을 유포해 자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