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진술 강요 검사 ‘3개월 정직 권고’ _일반 챔버 카지노_krvip

거짓 진술 강요 검사 ‘3개월 정직 권고’ _슬롯 퀸 오프 드 닐로_krvip

<앵커 멘트> 제이유 사건 수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 강요한 검사에 대해 대검 감찰위원회가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 권고를 내렸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의 제이유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권보호 수사 준칙 등을 위반한 백 모 검사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청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녹취록 열람과 녹음 청취 등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감찰 위원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감찰위원회는 백 검사의 수사방법이 부적절했고, 검찰 신뢰를 추락시킨 점 등을 감안해 정직 3개월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검사의 직속 상관이던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서는 지휘, 감독 소홀 책임 등을 물어 견책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전원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대검 감찰위의 권고에 따라 곧 법무부에 백 검사 등에 대한 징계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해당 검사에 대한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인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검 감찰위는 또 JMS 분규와 관련 출입국 조회를 하는 등 직무상 권한을 남용한 이 모 검사에 대해서는 면직 처분을 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감찰위원회가 지난 2004년 8월 대검에 설치된 이후 검사에 대한 면직 의견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