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고모, 美서 불법체류” _하고로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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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케냐인 고모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오바마의 고모인 제이투니 오냥고가 미국에 불법 거주하고 있다면서 4년 전 그녀의 난민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영국 일간 더 타임스도 지난달 30일 제이투니 오냥고가 보스턴 남부의 한 공공 주택 단지에 살고 있다고 보도했고 오냥고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오바마를 위해 기도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또 오냥고가 최근 오바마 선거캠프에 260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