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본격 시작…부산→서울 8시간 40분_알파 베타 및 감마 입자 해결 연습_krvip

<앵커 멘트> 설날인 오늘 이른 귀경차량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 김지숙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답변> 설날 차례를 마치고 성묘를 가는 차량들과 일찍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주요고속도로의 상하행선의 지정체 구간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경정체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인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세한 구간별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 차들이 늘어나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입니다.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귀경길에 오르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 6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