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경고 ‘시민건강걷기대회’ 16일 개최 _당신은 누가 큰 성취를 이기고 싶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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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민건강걷기대회'를 엽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내용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 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을 다짐하는 걷기 행사를 벌입니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천로와 남산로, 숭례문을 돌아 서울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5킬로미터 길을 걷게 됩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여주는 사진전과 상황극 등이 펼쳐지고,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금연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