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간인 미행’ 국정원장 고소사건 수사 검토_마이크로프로세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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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상호 수원진보연대 고문이 국가정보원 직원으로부터 불법 미행을 당했다며 원세훈 국정원장을 고소한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9일, 자신을 불법 미행하고 촬영했다며 국정원 직원인 39살 문 모 씨를 직권남용과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문 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문 씨는 자신의 직업과 신분을 숨겼지만 국정원이 지난달 12일, 문 씨가 국정원 직원이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자 이 씨는 민간인 불법 미행을 지시한 혐의로 원세훈 원장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찰 조사 진행 상황을 보면서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