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하도급 미끼 31억 받은 일당 구속 _빅쇼트 영화 온라인 더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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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면허도 없이 유령 건설회사를 만들어 신축 건물의 공사 계약을 따낸 뒤 하도급을 주겠다며 건설업자들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모 건설회사 사장 56살 곽모 씨 등 2명을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법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건설 브로커 49살 김모 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회사 사장 63살 김모 씨 등 4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5백80억 원 규모의 모 대학 부속병원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골조와 토목공사 등의 하도급을 주겠다며 11개 건설업체로부터 24억 7천여만 원을 받는 등 건설회사로 16곳으로부터 31억 2천여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