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 적자 계속 증가 _세라 포커 플레이어_krvip

올해말 건강보험 재정적자 규모는 예상보다 2배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홍신의원은 오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말 건강보험 당기적자 목표액은 3천627억원이지만 현 추세를 감안하면 적자 규모는 7천605억원으로 예상돼 목표보다 2배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홍신의원은 지난해 5월말 보건복지부가 목표로 정한 건강보험적자 규모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올연말까지 누적되는 건강보험 적자액은 2조5천714억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홍신의원은 건강보험적자액의 누적으로 오는 2천3년 당기흑자는 물론 2천6년 누적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홍신의원은 정부의 일관성 없는 건강보험 재정대책과 이와관련한 법안통과 지연으로 건강보험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