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물품 정보 인터넷 서비스 제공_네온 돈 벌어_krvip

기내 반입 물품 정보 인터넷 서비스 제공_사진 로드리고 폭스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비행기를 탈 때마다 기내에 반입해도 되는 물건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기내반입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공기 내 반입 가능 물품 정보를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반입이 금지되거나 일정 조건으로 허용되는 4백여 개의 무기류와 생활용품 등을 승객이 직접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알기 쉽게 그림 정보도 함께 제공되고, 검색 결과에 따라 휴대 또는 위탁수하물 등 운송 방법까지 알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국적 항공사의 예약확정 안내 문자나 메신저에 해당 검색 사이트 주소와 정보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소비자가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배송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업체가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상품정보 가격 등을 직접 공시하는 방식으로 해외 콘택트렌즈의 구매 자체를 대행해주는 것은 금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을 오늘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평균 카드 이용금액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올해 상반기 하루평균 결제 건수는 증가하고, 건당 결제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편의점과 대중교통 등에서 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카드가 현금을 대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