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 32%, 경기도에 주소_영화 카지노 갱스터_krvip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32%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보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71만1,013명으로 이 가운데 32%인 54만9,503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으로는 안산(7만5,965명), 수원(5만1,258명), 화성(4만6,136명), 시흥(4만3,295명) 등의 순으로 많이 거주했으며 국적별로 중국(한국계중국인 포함)이 30만5,700명으로 55.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 4만3,432명(7.9%), 태국 3만8,440명(7%), 필리핀 2만3,843명(4.3%) 순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 외국인 근로자가 21만3,808명으로 39%를 차지했고 외국국적 동포가 14%(7만7,605명), 결혼이민과 혼인귀화가 12.2%(6만7,447명), 외국인 주민 자녀는 9.1%(5만313명)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