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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 고속도로엔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서서히 귀경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차례가 끝나는 오전 10시부터 성묘객과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오후부터는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본격적인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행선 일부 구간에는 오늘 새벽 뒤늦게 출발한 귀성차량으로 아직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수원에서 오산까지 24킬로미터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으로 마장에서 일죽까지 16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동군포에서 동수원까지 15킬로미터 구간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을 출발하면 서울까지 7시간 40분, 광주에서는 6시간 반, 강릉에서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5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밤늦게까지 귀경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