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융통성 교육 반성 _셀마와 베토 후추가 들어간 초콜릿_krvip
일본 정부의 중앙교육심의회가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해온 이른바 융통성 교육이 너무 수업 시간을 줄였다는 자체 보고서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지난 1996년, 초 중학교 수업 시간을 대폭 줄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른다는 종합 학습 시간을 창설해 교육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으로 실시한 학력고사 분석 결과 지난 10여 년의 융통성 교육이 별 성과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중앙교육심의회의 보고서에는 수업 시간을 너무 줄여 기초 학력 습득이 부족하고 학생의 자주성을 지나치게 존중한 나머지 교사가 지도를 주저한다든지 하는 융통성 교육의 문제점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교육심의회는 이런 점을 바탕으로 다음 학습지도요령에는 충분한 수업 시간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요미우리는 덧붙였습니다.